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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는 솔로 12기 직업, 나이 총정리, 모태솔로 특집!

by january1001 2022. 12. 22.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첫방에서는 12기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부분적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전혀 모태솔로같아 보이지 않는 출연자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나는 솔로 12기 직업, 나이를 지금부터 정리해드립니다.

 

 

남자출연자

영수

맨 먼저 등장한 영수는 38세로 순수한 느낌의 샤이가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왜 모태솔로였냐는 질문에 남중, 남고를 나와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고 대화를 할 때 주도권을 가지고 리드를 하는 것이 힘들다고 밝혀주었습니다.

 

취미는 마작과 홀덤, 방탈출이라고 밝혔고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잔디밭에 멍하니 누워서 쉬는 것이 꿈이라며 소박한 소망을 밝혔습니다.

 

 

 

영호

예고편에서 박해일 닮은 꼴로 화제가 되었던 영호는 준수한 외모에 MC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영호의 직업은 반도체 연구원으로 지금까지 여자랑 손 잡은 적도, 썸도 없었다고 하네요.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직접 해먹는 등 요리에 취미가 있다고 하는데 영호가 직접 했다는 요리 사진을 보면 비쥬얼까지 완벽합니다. 저축과 재개발 투자까지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져 이미 결혼 준비가 끝났다고 하는 영호였습니다.

 

영식

영식의 MBTI는 ENPJ로 외향적 성향을 가진 만큼 남자 출연자 중에서 가장 넉살이 좋고 사교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훈훈한 외모에 보조개가 있는 얼굴로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취미는 악기 다루기로 피아노, 드럼, 베이스, 기타 등을 연주할 수 있는 영호는 군악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회사 내 버스킹 동호회를 만들고, 직장인 밴드에서 활동할만큼 음악에 진심입니다. 노래실력도 일반인을 뛰어넘는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영철

남성미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영철은 직업이 프로레슬러라고 합니다. 프로레슬러라는 직업은 지금껏 한 번도 없었던 만큼 많은 기대가 되는 영철입니다.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챔피언 경력도 있고 직접 사비로 프로레슬링 대회를 개최할만큼 프로레슬링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도 연애를 해 본 적은 없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면 심하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지독하게 짝사랑을 했지만 고백은 해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런 영철이 솔로나라에 들어와서 모든 것을 처음으로 겪고 레벨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광수

광수의 직업은 변리사로 유튜브등으로 연애를 공부했지만, 실전이랑은 달라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업상 업무가 많아서인지 노트북을 들고 등장하였습니다. 지금껏 20~30번 정도 크리스챤들을 중심으로 한 소개팅 어플에서 소개팅을 했으나 전부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변리사 4년차로 전문직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같은 순수함과 캐릭터같은 귀여움을 가진 연애이론 1등급 광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상철

 

상철의 직업은 IT 개발자로 지금껏 오로지 공부와 일만하느라 연애를 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상철이 일하는 업체는 해당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2위를 하는 업체로 회사가 설립될 당시 창립멤버로 일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를 남녀공학을 나왔지만, 남녀분반이어서 여학생들과 접촉할 기회가 없었고, 중앙대 석사까지 졸업했지만 대부분 남학생들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직장도 남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소개팅은 총 세 번 해 보았고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 야식먹으며 쉬는 것이 소소한 행복이며 특히 떡볶이를 좋아하는 상철이라고 합니다. 상철은 지금껏 누구를 좋아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여자 출연자


영숙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영숙은 필리핀으로 중학생 때 이민을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온지 5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여수에 거주중이라고 하네요. 필리핀에서는 통역, 영어학원 일 등을 했고 취미는 암벽 클라이밍, 성악이라고 합니다. 

 

성악은 어릴 때 어머니의 추천으로 하게 되었다고 하며, 왜 연애를 해 보지 못했냐는 질문에는 대학교 때도 여대를 다녀 기회가 없었다는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정숙

두 번째로 등장한 정숙은 종갓집 맏며느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종갓집에서 책임있게 일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외의 의견을 밝혀주었습니다. 현모양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숙이네요.

 

지금껏 소개팅을 50번 이상 했는데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숙은 키가 큰 편이어서 키가 좀 큰 사람을 원했는데 그런 사람이 없었나 봅니다. 외적으로는 피부가 하얀 사람을 좋아하며 야구나 축구를 관람하는 것이 취미라고 합니다. 특히 삼성라이온즈의 팬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함께 등산을 하거나 스포츠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합니다.

 

순자

순자는 29세로 애교가 많은 명랑소녀 이미지입니다. 사전 면접에서도 제작진을 위해 먹을 것을 사오는 등의 센스를 발휘했고 자신의 캐리어를 들어준 영수에게 생수를 건네는 등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뽀뽀는 한 적이 있지만 그 뒤 사귀지는 안핬다고 하고, 한 번도 먼저 고백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트로트를 좋아해서 부르는 것을 즐긴다는 영자였습니다.

 

 

영자

영자는 핑크 치마에 핑크 캐리어로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연출을 하고 있으며 장편 영화 시나리오 쓰기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꿈을 향해 계속해서 도전해나가는 영자는 졸업작품이 칸 영화제에 갔을 만큼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꿈에 대한 열망이 너무 커서 연애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고 오로지 작품만을 위해 살았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한 적은 있으나 잘 되지 않았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소소한 산책이나 커피를 마시는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꿈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멋진 영자, 열정 가득한 연애를 응원합니다.


옥순

남자 출연자들이 늘 기대하고 있는 옥순은 서울대 대학원출신에 환경 계통 국가 정책 연구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려한 외모로 대시한 남자들이 아주 많았지만, 수많은 구애를 쳐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학업과 커리어에 신경을 쓰다보니 연애는 한 번 해보았고 몇십일 밖에 되지 않아 연애다운 연애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을 즐겨하고,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사실은 개그캐릭터라는 옥순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현숙

현숙은 지금껏 2개월씩 두 번 연애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연애경험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며 본인이 모태솔로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 간의 연애는 '모태솔로'라는 딱지를 떼기 위함이어서 진정성이 없었나 봅니다.

 

본인은 혼후관계주의자라고 밝혔고 시원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현숙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당찬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 첫방송에 나온 출연자들의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방송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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