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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18년간 음원수익 0원? 노예계약인가? 요약 정리!

by january1001 2022. 11. 22.

풋풋한 고등학생 학생회장 이미지였던 이승기가 데뷔한 지18년이 지났습니다. 최근 데뷔 후 18년간 몸담아온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가 수익 정산과 관련한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는데 그 내용을 요약정리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기

18년 동안 소속사로부터 받은 음원 수익이 0?

이승기 측은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 음원료 정산금 청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용 증명에 따르면 데뷔 후 18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한 번도 음원 수익의 발생 여부 및 그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고, 이를 이승기에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음원정산 내역서에 따르면 200910~ 20229월까지 이승기의 음원 수익은 9696억 원에 달해, 자료가 소실된 기간까지 합하면 100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측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2009~2016년까지의 음원 수익은60%, 2017~2022년까지의 음원수익은 70%가 이승기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이에 따르면 미지급 금액이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나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질 것, 쌍방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여부를 떠나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조명 되고 있는 과거 발언은?

이러한 양측의 갈등이 불거지고 난 뒤 지난해 방송에서 있었던 이승기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에게 한 말

2004년에 데뷔해 어느새 18년차 가수가 되었지만 어른들 몇몇 분은 아직도 나를 고등학생으로 여기고 대한다.

 

지난해 JTBC 아는 형님 출연 당시 한 말

난 싱어게인 출연료를 얼마 받는지 모른다.

 

 

아직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지가 얼마 되지 않았고 사실 관계를 위한 정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진행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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